남편의 누나 남편, 아이들 앞에서 뭐라 부를까? 3초 만에 해결하는 호칭 가이드

2026-07-14 · 라이프스타일 · 읽는데 4분

명절에 시댁에 갔다가 남편의 누나 남편을 처음 마주했는데, 어떻게 불러야 할지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겁니다. 정답은 간단합니다. 남편의 누나 남편은 '아주버님'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남편의 누나는 '형님'이고, 그 자녀들은 '조카' 또는 이름을 붙여 부르면 됩니다. 이 가이드 하나면 아이들 앞에서 헷갈릴 일 없이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남편의 누나 남편, '아주버님'으로 부르는 이유

우리나라 전통 호칭 체계에서 남편의 누나를 '형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형님의 남편은 당연히 '아주버님'이 됩니다. 남편의 형도 '아주버님'이라고 부르는데, 같은 호칭이라 처음에는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경우 모두 '아주버님'이라는 점을 기억해 두면 됩니다. 참고 자료를 보면 "남편의 형과 남편 누나의 배우자에 대한 호칭은 아주버님"이라고 명확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 사람을 소개할 때는 "고모부님이야"라고 말해주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아빠(남편)의 누나는 '고모'이고, 고모의 남편은 '고모부'이기 때문입니다.

  • 남편의 누나: 형님 (아이에게는 '고모')
  • 남편의 누나 남편: 아주버님 (아이에게는 '고모부')
  • 남편의 누나 자녀: 조카 (아이에게는 사촌)

아이들 앞에서 소개할 때 실제로 쓰는 표현

아이들이 있는 자리에서 가족을 소개할 때는 아이의 시선으로 설명하는 것이 가장 덜 헷갈립니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이분은 엄마 아빠가 '아주버님'이라고 부르는 분이야. 우리 아가에게는 '고모부님이셔'"라고 말해주면 아이도 관계를 쉽게 이해합니다.

실제 대화에서 쓸 수 있는 몇 가지 표현을 정리해 봤습니다.

  • 남편의 누나를 아이에게 소개할 때: "OO야, 여기는 아빠 누나셔. OO한테는 고모님이라고 불러야 한단다."
  • 남편의 누나 남편을 아이에게 소개할 때: "이분은 고모부님이야. 우리 가족이니까 편하게 인사하자."
  • 조카(남편의 누나 자녀)를 내 아이에게 소개할 때: "얘는 엄마 조카야. 너랑은 사촌이니까 앞으로 잘 지내렴."

특히 첫 만남에서는 서로의 호칭을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 어색함을 줄이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상황별 호칭이 헷갈릴 때는 이렇게

남편의 가족 호칭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서 더 헷갈리게 느껴집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면 자리와 관계에 따른 호칭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관계 지칭(내가 부를 때) 자녀에게 가르칠 호칭
남편의 누나 형님, 시누이 고모, 고모님
남편의 누나 남편 아주버님, 시누이 남편 고모부, 고모부님
남편의 누나 자녀 조카 + 이름 사촌, OO(이름)

참고 자료에서도 "남편 누나의 배우자에 대한 호칭은 아주버님"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자녀에게는 "고모부, 고모부님"으로 지칭한다고 설명합니다. 이 표만 기억해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실수하지 않습니다.

남편의 누나 가족과 대화할 때 주의할 점

호칭을 제대로 부르는 것만으로도 첫인상이 크게 달라집니다. 하지만 호칭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화를 이어가는 방식입니다. 남편의 누나(형님)와 그 남편(아주버님) 앞에서는 지나치게 긴장하기보다 자연스럽게 존칭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를 시작할 때는 "아주버님, 요즘 어떤 일 하세요?"처럼 가벼운 관심사를 묻는 것이 부담이 없고, 형님께는 "형님, 아이들 잘 크죠?"처럼 일상적인 대화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자리라면 조카의 취미나 학교생활에 대해 먼저 물어보는 것도 관계를 편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FAQ

Q. 남편의 누나 남편을 '형님'이라고 불러도 되나요?

A. 아닙니다. '형님'은 남편의 누나(시누이)를 부르는 호칭입니다. 남편의 누나 남편은 반드시 '아주버님'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Q. 남편의 누나가 둘 이상이면 어떻게 구분해서 부르나요?

A. 큰형님, 작은형님처럼 순서를 붙여 부르거나, 'OO(이름) 엄마' 같은 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공식 자리보다는 가족 간의 약속에 따라 편한 호칭을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Q. 아이에게 '고모부' 대신 '아저씨'라고 불러도 되나요?

A. 가족 모임이나 명절 자리라면 정확한 호칭인 '고모부'를 가르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저씨'는 너무 일반적인 호칭이라 관계의 정확성을 전달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