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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과 야영장 세팅

양평 백운봉 자연휴양림에 도착하면 매표소에서 체크인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곳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크인 후, 야영장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짐을 내리는 과정은 비교적 수월했습니다. 주차장에서 11번 데크까지는 약간의 경사가 있지만, 9번부터 13번 데크까지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짐을 내리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체크인 세부사항 | 내용 |
|---|---|
| 체크인 시간 | 12시 |
| 야영장 위치 | 백운봉 자연휴양림 내 |
| 주차 공간 | 9-13번 데크 인근 |
11번 데크는 독립적이고 조용한 자리로, 그늘이 많아 여름철에는 타프 없이도 충분히 쾌적하게 캠핑할 수 있습니다. 다만, 관리동 화장실이 가장 멀리 위치해 있어서 그 부분은 유의해야 할 점입니다.
체크인 후 야영장 세팅을 마치고 나니, 본격적인 캠핑이 시작되는 기분이었습니다.첫날의 저녁과 비 오는 밤

첫날 저녁, 캠프파이어를 준비하며 오리손 쉘터를 펼쳤습니다. 구형의 쉘터는 비 오는 날에는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 매력에 이끌려 선택했습니다.
저녁 식사는 간단하게 김치짜글이와 해쉬브라운을 준비했습니다. 해쉬브라운은 바삭하게 구워져 맥주와 잘 어울렸습니다.그런데 예기치 않게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 예보도 없었고, 밤에 비가 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비가 오면서 쉘터 내부의 결로가 심해졌고, 측면의 밴틸레이션에서 물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오리손 쉘터의 단점이 바로 드러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바닥에 그라운드시트를 깔지 않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저녁 식사 메뉴 | 내용 |
|---|---|
| 김치짜글이 | 매콤한 국물이 일품 |
| 해쉬브라운 | 바삭하고 고소한 맛 |
비 오는 밤, 쉘터 안에서 느낀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창문을 열고 서큘레이터를 돌렸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후, 편안한 자세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좌식으로 캠핑을 즐기며, 넓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잘 수 있어 정말 쾌적한 밤이었습니다.둘째 날의 아침과 햄버거 점심

둘째 날 아침, 비가 내린 후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결로가 많이 생겼지만, 전기매트 덕분에 따뜻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캠핑을 하며 느낀 점은, 계절이 바뀌는 것에 대한 체감이었습니다. 불과 열흘 전만 해도 폭염으로 힘들었는데, 지금은 추위에 적응해야 하는 시점이었습니다.이 날 아침은 간단하게 준비한 후,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아침 식사 후에는 전날 설치한 의자와 테이블을 접어 정리했습니다.그늘이 많은 자리라 최대한 잘 마르게 창을 열어 두었습니다. 옆에는 흐르는 계곡 소리가 들려와 정말 편안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 메뉴 | 내용 |
|---|---|
| 간단한 아침식사 | 간단히 컵라면과 커피로 해결 |
점심 시간에는 햄버거를 준비했습니다. 햄버거 패티는 롯데햄의 20개입 패티를 사용했고, 이를 프랑스 버터로 구운 빵에 양파 슬라이스와 치즈, 마요네즈와 핫소스를 넣어 완성했습니다.
정말 맛있었고, 멋진 야경을 보면서 햄버거를 즐기는 기분은 그야말로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오후의 힐링과 저녁 식사

점심식사 후, 야영장 주변을 둘러보며 자연을 만끽했습니다. 백운봉 자연휴양림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 한 바퀴 돌았는데, 걸음 수는 대략 천 보 정도 나왔습니다.
가벼운 산책을 마치고 나서는 낮잠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다시 배고픔이 밀려오자, 저녁 식사는 대패삼겹살과 된장술밥으로 정했습니다.| 저녁 식사 메뉴 | 내용 |
|---|---|
| 대패삼겹살 | 고소하고 풍미가 뛰어난 메뉴 |
| 된장술밥 | 구수한 된장과 함께한 밥 |
저녁 식사는 양파와 함께 대패삼겹살을 구워낸 후, 된장에 더해 먹었습니다. 소주 한 잔과 함께하니 피로가 싹 날아갔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일몰을 맞이하며 양평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 야경명당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예정입니다.2일 차의 마무리와 특별한 운해
둘째 날을 마무리하고 나서는 영화 한 편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빠르게 아침을 해결하고 설거지를 하러 나갔습니다.
그 순간, 캠핑장에서 보이는 운해가 쫙 깔려 있었습니다. 몇 년 동안 이런 풍경을 보지 못했는데, 이번 캠핑에서 처음으로 운해를 만난 기분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특별한 순간 | 내용 |
|---|---|
| 운해 | 아침에 보인 운해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운해가 흐르는 모습은 마치 물이 흐르는 듯한 느낌을 주었고, 아름다운 자연의 경이로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날 백운봉에 등산했으면 멋진 운해뷰를 즐길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퇴실 준비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박 동안의 캠핑을 통해 느낀 점은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소중한 순간들이었습니다.다음 방문 시에는 최고의 명당인 9번이나 10번 데크를 노려보고 싶습니다. 양평 백운봉 자연휴양림은 정말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이번 캠핑에서의 경험은 그 자체로도 훌륭했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할 날을 기다리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