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을 사용하는 분들 중에서는 마우스 커서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큰 모니터를 사용하거나, 화면 해상도가 높은 경우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 글에서는 윈도우10에서 마우스 커서를 쉽게 찾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마우스 설정하기

마우스 커서를 크게 하거나 기타 설정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먼저 제어판에 접근해야 합니다. 제어판은 윈도우의 여러 가지 설정을 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제어판에 들어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검색창 열기: 시작 메뉴 옆에 위치한 검색창에 “제어판”이라고 입력합니다.
 - 제어판 클릭: 검색 결과 중에서 “제어판”을 클릭하여 들어갑니다.
 
제어판이 열리면 여러 설정 항목이 보이게 됩니다. 여기서 마우스 관련 설정을 찾기 위해서는 “마우스” 항목을 클릭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마우스 설정 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마우스 속성 조정
마우스 속성 창이 열리면 여러 탭이 나타납니다. 특히 “포인터” 탭에서는 마우스 커서의 모양과 크기를 조정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Windows 기본값(시스템 구성표)”이 선택되어 있는데, 이를 변경하여 마우스 커서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선택 옵션 | 설명 | 
|---|---|
| Windows 기본값(시스템 구성표) | 기본적인 마우스 커서 모양 | 
| Windows 기본값(특대) | 커서 크기를 크게 변경하여 눈에 잘 보이게 함 | 
위 표에서 설명한 대로, “Windows 기본값(특대)”를 선택하면 커서가 더 커져 눈에 잘 띄게 됩니다. 이 변경 사항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창 하단의 “적용”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후 마우스 커서를 확인해 보시면 이전보다 커진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우스 잔상 기능 설정하기

마우스 커서의 크기를 조정한 후에도 여전히 커서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마우스의 잔상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마우스를 움직일 때 커서의 잔상이 남아 커서를 찾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잔상 기능을 설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포인터 옵션 탭으로 이동: 마우스 속성 창에서 “포인터 옵션” 탭으로 전환합니다.
 - 포인터 자국 표시 설정: “표시 유형” 섹션에서 “포인터 자국 표시”를 체크하고, “길게” 옵션을 선택합니다.
 - 적용 클릭: 변경 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적용” 버튼을 클릭합니다.
 
| 잔상 설정 옵션 | 설명 | 
|---|---|
| 길게 | 마우스를 이동할 때 커서의 자국이 길게 남음 | 
| 짧게 | 마우스를 이동할 때 커서의 자국이 짧게 남음 | 
위 표의 설명에 따라 “길게” 옵션을 선택하면 마우스를 움직일 때 커서의 잔상이 길게 남아 눈에 잘 띄게 됩니다. 이제 마우스를 이동시키면 커서의 자국이 길게 남아 이전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이동 속도 조정하기

커서의 크기와 잔상 기능 외에도 마우스의 이동 속도를 조절하면 커서를 더 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분들이나 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더욱 유용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이동 속도 조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포인터 옵션 탭: 마우스 속성 창에서 “포인터 옵션” 탭으로 이동합니다.
 - 포인터 속도 조정: “포인터 속도” 슬라이더를 왼쪽으로 이동하여 느리게 설정합니다.
 - 적용 클릭: 변경 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적용” 버튼을 클릭합니다.
 
| 이동 속도 설정 | 설명 | 
|---|---|
| 느림 | 마우스 커서의 이동 속도가 느려져 눈으로 추적하기 쉬움 | 
| 보통 | 일반적인 마우스 속도 | 
| 빠름 | 마우스 커서의 이동 속도가 빨라짐 | 
위 표에서처럼 속도를 “느림”으로 설정하면 마우스를 움직일 때 커서가 느리게 움직여 눈으로 따라가기 더 편해집니다. 이 방법을 통해 마우스 커서를 보다 쉽게 찾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포인터 위치 표시하기
마우스 커서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특정 키를 눌러 현재 커서의 위치를 표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특히 화면에서 커서가 잘 보이지 않을 때 유용합니다.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포인터 옵션 탭: 마우스 속성 창에서 “포인터 옵션” 탭으로 이동합니다.
 - 포인터 위치 표시 설정: “Ctrl 키를 누르면 포인터 위치 표시(S)” 옵션을 체크합니다.
 - 적용 클릭: 변경 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적용” 버튼을 클릭합니다.
 
| 포인터 위치 표시 설정 | 설명 | 
|---|---|
| 체크한 경우 | Ctrl 키를 누르면 커서의 위치가 원형 파동으로 표시됨 | 
| 체크하지 않은 경우 | 포인터 위치 표시 기능 사용 불가 | 
위의 설정을 통해 Ctrl 키를 누르면 마우스 커서의 위치가 원형 파동으로 표시되므로, 커서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특히 커서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결론
윈도우10에서 마우스 커서를 잘 찾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설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커서의 크기를 조정하고, 잔상 기능을 활성화하며, 이동 속도를 조절하는 것 외에도 포인터 위치 표시 기능을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커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설정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으니, 필요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