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이름 변경 방법과 수수료 안내

항공권 예약 후 여권의 영문 이름과 일치하지 않아 고민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여권과 항공권 이름이 불일치할 경우 탑승이 거부될 수 있어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항공사에서는 이름 변경 서비스가 제공되며, 각 항공사별로 수수료와 절차가 다릅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요 항공사의 이름 변경 방법과 수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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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별 이름 변경 수수료 및 절차

아래 표는 주요 항공사별 이름 변경 수수료와 절차를 정리한 것입니다.

항공사 변경 수수료 무료 대상자 이름 변경 방법
대한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챗봇: 무료
서비스 센터, 시내지점, 공항: 30,000원
일등석, 프레지티석 승객
만 2세 미만
악기/귀중품 운반
항공사 스케줄 변경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아시아나 항공 국제선: 30,000원
국내선: 5,000원
해당 없음 고객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에어부산 국내선: 5,000원
국제선: 10,000원
해당 없음 고객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제주항공 공항 카운터 국내선: 5,000원
고객센터 국제선: 10,000원
홈페이지, 모바일 앱: 무료
해당 없음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진에어 10,000원 해당 없음 고객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티웨이 항공 국내선: 5,000원
국제선: 10,000원
해당 없음 고객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에어서울 5,000원 해당 없음 고객센터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각 항공사마다 수수료와 변경 방법이 상이하므로, 예약한 항공사에 따라 적절히 문의하셔야 합니다.

항공권 이름 변경 가능 및 불가능한 경우

항공권 이름 변경이 가능한 경우와 불가능한 경우를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참고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변경을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이름 변경 가능한 경우

  1. 동일 발음 내에서 철자가 틀린 경우: 예를 들어, “Kim”을 “Kym”으로 변경하는 것처럼 발음이 동일하다면 가능할 수 있습니다.
  2. 성과 이름의 위치가 바뀐 경우: “이홍길”이 “길이홍”으로 바뀐 경우처럼 위치 변경은 허용됩니다.
  3. 개명으로 인해 이름이 변경된 경우: 개명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변경이 가능합니다.
  4. 24개월 미만의 유아: 어린이의 경우, 이름 변경이 비교적 용이합니다.
  5. 항공사의 직원의 실수로 잘못 기재된 경우: 항공사 측의 실수로 인한 경우에는 무료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6. 성별을 잘못 선택한 경우: 성별이 잘못 기재된 경우에는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름 변경 불가능한 경우

  1. 4글자 이상 틀린 경우: 이름에 4글자 이상이 틀린 경우에는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2. 단순 철자가 아니라 발음이 변경되는 경우: 예를 들어, “Kim”을 “Gim”으로 변경하는 것은 발음이 달라지므로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규칙들을 잘 알아보고 계신다면, 항공권 이름 변경이 필요할 때 적절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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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이름 변경 절차

항공권 이름 변경 절차는 각 항공사마다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인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공항 항공사 방문 후 현장 변경: 가장 직관적인 방법입니다. 항공사 카운터에 방문하여 이름 변경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2. 항공사 고객센터에 문의: 전화로 고객센터에 문의하여 변경 요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각 항공사별로 전화번호가 다르니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항공사 고객센터 이메일 또는 챗봇 문의: 이메일이나 챗봇을 통해서도 변경 요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 답변이 늦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주요 항공사의 고객센터 전화번호입니다.

항공사 고객센터 전화번호 운영 시간
대한항공 1588-2001 국제선 24시간
국내선 05:00-22:00
아시아나 1588-8000 국제선 05:30-24:00
국내선 05:00-22:00
진에어 1600-6200 06:00-20:00
티웨이 1688-8686 07:00-21:00
제주항공 1599-1500 평일 10:00-16:00
에어부산 1566-3060 07:00-21:00
에어서울 1800-8100 09:00-18:00

항공사마다 처리 방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예매한 항공사에 문의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여기서는 항공권 이름 변경에 대한 몇 가지 자주 묻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소개합니다.

예약한 항공권 명의 변경으로 다른 사람이 탈 수 있나요?

답변: 불가능합니다. 모든 항공권은 항공권에 기재된 본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오타로 인한 이름 수정만 가능합니다.

타인으로의 변경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항공권과 여권 이름 간에 띄어쓰기가 다른데 문제가 되나요?

답변: 영문 이름의 철자만 동일하면 띄어쓰기는 문제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띄어쓰기 차이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구매했는데 항공사에서 이름 변경이 가능한가요?

답변: 항공사에서 직접 예약하지 않은 경우, 여행사 등 구매처를 통해 요청해야 합니다. 이 점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문이름 글자 사이에 하이픈(-)을 넣어야 하나요?

답변: 영문 이름을 작성할 때 하이픈을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붙여서 이름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Middle Name은 뭘 써야 하나요?

답변: 한국인은 Last Name(성)과 First Name(이름)만 작성하고, Middle Name은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의 정보들을 참고하시어 항공권 이름 변경이 필요할 경우, 각 항공사에 문의하시고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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