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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꿩의 비름 특징 꽃말 효능

by jungcheck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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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특이한 큰꿩의 비름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이 식물은 중국과 한국이 원산지인 다년생 다육식물로, 아름다운 꽃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홀리곤 합니다. 이 글에서는 큰꿩의 비름의 특징과 꽃말, 그리고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큰꿩의 비름 특징 꽃말 효능

 

큰꿩의 비름 특징 꽃말 효능
큰꿩의 비름 특징 꽃말 효능

 

큰꿩의 비름의 특징

큰꿩의 비름은 꽃이 가장 풍성하고 화사한 꿩의 비름 중 하나입니다. 무수히 많은 작은 꽃들이 꽃뭉치를 이루는 모습, 게다가 붉은 자주색의 진한 색감을 자랑하여 지나는 사람들의 이목을 끕니다.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이 식물은 높이 30~70cm에 이릅니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납니다.

 

 

큰꿩의 비름의 의미

 

큰꿩의 비름의 꽃말은 “희망”과 “생명”입니다. 꽃은 가을이 오면 피어나는데, 이것은 가을이 왔다는 신호로 여겨집니다. 가을이 가고 겨울이 지나면 잎과 줄기, 모두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지만 다시 봄이오면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보며 자연의 위대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큰꿩의 비름의 활용

 

한방에서는 큰꿩의 비름의 뿌리를 제외한 식물 전체를 약으로 사용합니다. 또한, 이 식물은 종종 지력 향상을 위한 땅 덮개용으로 재배되기도 하며, 가뭄에도 잘 견디는 식물로 평가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큰꿩의 비름은 다양한 환경에서 재배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큰꿩의 비름의 효능

큰 꿩의비름은 생약명으로 경천(景天)이라 하며, 다른 이명으로는 구화(救火),미인초(美人草)라고 합니다. 약효는 전초에 분포하며 8~9월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사용합니다.

 

약효는 청열(淸熱), 해독, 지혈(止血)의 효능이 있습니다. 종독(腫毒), 풍진(風疹), 번열(煩熱), 경광(驚狂), 객혈(喀血), 토혈(吐血), 정창, 목충혈동통(目充血疼痛), 외상출혈(外傷出血) 등을 치료하며, 주로 순환계, 피부과 질환 등을 다스립니다​.

  • 청열(淸熱) : '열을 식히다'라는 뜻으로, 열성 질환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발열, 열감, 염증 등의 증상에 대응하는데 사용됩니다.
  • 해독: 독소를 제거하는 것을 말하며, 중독 증상이나 염증, 감염 등을 치료하는데 사용됩니다.
  • 지혈(止血) : '피를 멈추게 하다'라는 뜻으로, 출혈을 멈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외상, 내상, 수술 후 등에 의한 출혈을 조절하는데 사용됩니다.
  • 종독(腫毒) : 염증이나 부종을 일으키는 독소를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부종이나 염증, 통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사용됩니다.
  • 풍진(風疹) : 풍진은 바람이나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을 말합니다. 두통, 발진,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사용됩니다.
  • 번열(煩熱) : '번거로운 열'이라는 뜻으로, 기분 나쁨, 불안, 불면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사용됩니다.
  • 경광(驚狂) : '놀라고 미친'이라는 뜻으로, 신경과 관련된 증상이나 정신적 스트레스, 불안 등을 완화하는데 사용됩니다.
  • 객혈(喀血) : '피를 토하다'라는 뜻으로, 기침이나 호흡 곤란에 의한 피 토출을 멈추는데 사용됩니다.
  • 토혈(吐血) : 구토에 의한 피 토출을 말하며, 내과적 질환에 의한 피 토출을 멈추는데 사용됩니다.
  • 정창 : 정창은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피부 염증, 뾰루지,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사용됩니다.
  • 목충혈동통(目充血疼痛) : 눈에 피가 차서 통증이 발생하는 상황을 치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외상출혈(外傷出血) : 외상으로 인한 출혈을 치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큰꿩의 비름은 그 풍성한 꽃과 강인한 생명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희망'과 '생명'의 꽃말은 우리에게 힘든 시기에도 희망을 잃지 말고, 매사에 생명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산과 들을 지나다 우연히 이 큰꿩의 비름을 마주치셨다면 잠시 여유를 가지고 관심을 한번 주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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